“ 너희 또 늦게 잤지? 눈에서 다 보이거든? 그러게 내가 일찍 자라고 했잖아~ 너 그래도 당번은 빼면 안 된다? ”
한쥴리? 너 한쥴리를 모른다고? 걔가 걔잖아. 시크한 외모와는 다르게 성격이 활기차서 주변에서 좋아하는 애들이 그렇게 많다는... 걔랑 같은 반인 애들 말로는 걔가 성격 자체는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나서는 건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더라? 꽤나 다정하고 남에게 상처 주는 걸 싫어해서 하우스 안에서도 걔를 불편해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더라고. 그리고, 꽤나 활발하고 사교성도 좋아서 선후배들이랑도 친하대. 심지어 자기애도 꽤 강하고 결정을 잘 못하는 기질도 있다잖아. 남들이 보기엔 조금 답답한 감도 없지는 않다더라. 아, 그런데 너 그거 들었어? 아니, 글쎄... 이번에 2 학년 애들 단체로 롯데월드 갔을 때 걔가 좋아하는 애로 추정되는 애가 귀신의 집을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자진해서 같이 들어갔다잖아. 대박이지 않아? 이건 찐사랑이라고, 대체 누구냐고 애들끼리 소문이 자자하대. 하우스 애들 중 한 명인 것 같다는 말이 제일 유력하다던데... 대체 누구일까?
* XX 동아리 ‘XXX'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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