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누가 그런 걸 하고 다니냐? 나처럼 이렇게 해 봐. 그렇지~ 그렇게만 하자. “
김유연? 너 김유연을 모른다고? 걔가 걔잖아. 큰 눈에 오똑한 코... 마치 백설공주같이 생긴 얼굴 덕에 학교에서 모르는 애가 거의 없다는... 걔랑 같은 반인 애들 말로는 걔가 성격 자체가 부드럽고 배려심 깊은 성격이라고 하더라? 많은 사람들과 얕게 교류하기보다는 진심을 담아 소수의 사람들과 깊게 교류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같이 다니는 애들은 많지가 않대. 낯도 가리는 편이라 많은 애들이 다가가기 힘들고 친해지기도 힘들다고 했다더라고. 그래도 하우스 애들처럼 걔랑 한 번 친해지면 평생 친구로 지낼 수 있을 정도래. 하지만, 가끔은 조용히 혼자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꼭 가지고 싶어한다고도 하더라. 아, 그런데 너 그거 들었어? 걔가 요즘 유독 자주 먹는 과자가 있는데 그 과자를 계속 들고 다니면서 먹는 이유가 걔가 좋아하는 애가 그 과자를 좋아해서 그 과자를 전달할 틈을 보고 있는 거라잖아... 대체 누구일까?
* 야구 동아리 'Devils!'의 멤버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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